관현악과는 크게 관악전공과 현악전공으로 나누어집니다. 관악전공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이넷, 바순, 색스폰의 목관 파트와 호른, 트롬본, 튜바의 금관 파트 그리고 타악기 파트로 구성됩니다. 현악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하프 전공으로 이루어집니다.
관현악과의 특징과 적성
관현악과에서는 개인별 실기교육과 실내악, 관악, 현악합주, 관현악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관현악과는 일반음악이론 외에도 매 학기마다 학내연주 및 정기연주회, 실내악연주 등을 통해 연주가로서의 기술 향상과 음악적 경험의 폭을 넓혀 재능 있고 창조적인 전문 연주인을 배출하고자 합니다. 또한 음악을 통해 사회봉사를 할 수 있는 음악 교육자를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관현악을 배우고 연주하는 활동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전공입니다. 누군가가 원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음악이어야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의 주장을 잘 전달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현악과의 초봉 및 취업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관현악과의 취업률은 40 % 이상이며, 졸업 후 첫 직장 임금은 월 130 만원 미만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관현악과 관련 자격 및 직업
관현악과 관련 자격으로는 음악심리지도사 등이 있습니다.
관현악과 관련 직업으로는 연주가, 작곡가, 지휘자, 음악평론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