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들의 IT 개발 인력 연봉 인상률은 최근 역대급 수준입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 되고 있지만,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한 비용 지출에 주저하지 않는 분위입니다. 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들의 연봉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급 개발인력 유치를 위해 연봉인상
업계가 경쟁적으로 고급 개발인력 유치를 위해 연봉인상에 나선 상황입니다.
주요 ICT 기업의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버: 12,915만원
- 카카오: 17,200만원
- 엔씨소프트: 10,600만원
- 넷마블: 8,100만원
- 펄어비스: 8,754만원
- 웹젠: 7,100만원
- 크래프톤: 12,600만원
테크 기업들이 인건비를 올려 고급 개발인력 유치에 나서면서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중견·중소 기업의 사정상 거대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을 따라가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며 인력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이나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종업계 간 융·복합 트렌드로 동종 업계가 아닌 전자, 자동차 등의 타업종으로의 이직도 활발해 단순 개발인력은 외국에서 채용하는 방안 등의 여러 대안을 모색 중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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