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학과는 인간과 부동산 활동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부동산학과의 이론형성과 건전한 부동산업의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부동산활동은 개인과 기업 및 국가간의 경제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전문화된 고급 교육과정은 토지의 이용과 개발, 투자활동에서 경제성, 안정성,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꼭 필요합니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은 부동산학이 추구하는 이념 하에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토지개발, 국제적으로 경제력 있는 부동산투자활동, 합리적 가격결정과 공익을 위한 부동산정책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산학연계를 통한 실습과정과 부동산투자사업의 계량적분석방법, 정보활용방법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개방화에 대응한 부동산시장의 전문가를 교육시킵니다.
부동산학과의 특징과 적성
부동산 시장의 개방, 부동산의 정보화, 실물시장과 자본시장의 통합화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일반의 부정적 시각은 크게 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이 이제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국부의 원천이며 건전한 투자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에 기초한 부동산 개발 기법의 대두, 실물시장과 자본시장의 결합에 따른 다양한 부동산 금융기법의 도입 등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의 국제화, 개방화 추세에 따라 부동산시장은 이제 국내시장만이 아닌 세계시장으로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의 활동 영역이 세계적으로 넓어지고 있고, 보다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학과는 최근의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부동산 경제, 경영, 개발, 법,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ㆍ교육함으로써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을 배출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국토의 균형적 성장과 발전에 대한 관심,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 ‘마을 만들기’에 대한 관심 등이 필요합니다. 공간에 대한 호기심 및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부동산학과의 초봉 및 취업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부동산학과의 취업률은 60 % 이상이며, 졸업 후 첫 직장 임금은 월 150 만원 이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부동산학과 관련 자격 및 직업 그리고 졸업 후 진출 분야
부동산학과 관련 자격으로는 감정평가사, 경매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이 있습니다.
부동산학과 관련 직업으로는 감정평가사, 부동산중개인,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공무원, 교수, 교육행정사무원, 금융관련사무원, 금융자산운용가, 금융회사자산운용가, 부동산개발업자, 부동산경매인, 부동산관리자, 부동산및임대업관리자, 부동산분양사무원, 부동산시설물관리원, 부동산신탁관리원, 부동산임대사무원, 부동산정비사업관리자, 부동산컨설턴트, 부동산펀드매니저, 중개및개인사업가, 지적기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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