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통신·플랫폼 기업은 언제나 취업 또는 이직하고 싶은 기업 1순위일 것입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는 2030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 2위를 각각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통신·플랫폼 기업 연봉 및 근속연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플랫폼 기업 평균 연봉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은 9,000만 원에서 1억 6,000만 원에 이르는 평균 연봉을 지급했습니다.
연봉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SK텔레콤: 1억 6,200만 원
- 네이버: 1억 2,900만 원
- KT: 9,500만 원
- LG유플러스: 9,400만 원
- 카카오: 8,900만 원
다만 카카오는 같은 기간 상여와 스톡옵션 행사 차익을 포함하면 평균 연봉이 1억 7,200만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통신·플랫폼 기업 평균 근속연수
평균 근속 연수는 지난해 6월 기준 KT가 22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근속 연수가 4.9년으로 가장 짧은 카카오는 KT의 약 21% 수준이었습니다.
근속연수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KT: 22년
- SK텔레콤: 12.7년
- LG유플러스: 9.4년
- 네이버: 5.7년
- 카카오: 4.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