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이후에 학교에는 치과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붙습니다. 일종의 취업 공고문 같은 것입니다. 국가고시 이후에는 사실상 취업이 시작됩니다. 이 글에서는 치과위생사 면접과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치과위생사 취업 시 참고사항
국가고시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치과위생사의 취업은 시작됩니다. 학교의 교수님을 통해서 취업을 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교수님이라는 인맥이 있기 때문에 조금 수월할 것 같지만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 높은 경쟁률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이력서를 내고 간단한 면접을 보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게 되면 성적도 당연히 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취업을 위해서라도 성적 관리를 잘하시는 것이 아무래도 취업에 유리합니다.
지방의 치과들의 경우 치과들이 담합해 신입 치과위생사 월급이 형편없이 책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성적관리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취업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과위생사의 면접
일반 기업처럼 치과에서 체계적으로 면접을 보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보통 해당 병원의 원장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며 이것저것 질문을 하는 수준입니다.
사실 치과에서 신입 치과위생사에게 크게 기대하는 것은 없습니다. 인성이나 말투 등을 보며 그 사람을 판단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말투와 표정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따라서는 가족이 경영하는 치과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이 경영하는 치과의 경우 부정적인 면이 많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을 꼼꼼히 보고 해당 내용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곳이 좋은 병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과위생사와 국가고시 그리고 조언
국가고시는 반드시 합격해야합니다. 당연히 합격할 줄 알고 취업을 준비하고 면접도 합격한 상황에서 국가고시에 떨어지면 취업도 취소하고 다시 국가고시를 준비해야 합니다.
국가고시를 쉽게 보고 떨어지는 학생이 생각보다 주변에 많습니다. 신입 치과위생사를 뽑아 놓고 기다리는 병원에서도 다시 면접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입장에서도 난처해집니다.
취업 전에 국가고시를 반드시 합격하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해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치과위생사는 늘 인력이 부족한 업종 중 하나이기 때문에 취업을 못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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