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지로 여겨져 왔던 일본 스타트업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스타트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직원들의 평균 연봉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본 스타트업 평균 연봉
일본 스타트업 기업들의 평균 연봉은 최근 710만 엔(한화 약 6,4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일본 상장기업의 평균연봉 620만 엔(한화 약 5,600만 원)으로 유망 스타트업들이 대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하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스타트업으로 향하는 인재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어 대기업에서 신흥기업으로 이직한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IT 인력 부족
일본은 IT인력의 절대적인 공급량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 간 인재쟁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따라가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IT인력들의 처우개선이 한풀 꺾인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여전한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