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에는 취업 정보가 차고 넘치고 취준생은 필요한 정보를 여기저기서 모읍니다. 정보 양은 많을수록 좋지만 정보 중에 쓸 만한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정보는 양보다 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분석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이공계 취업을 위한 6가지
이공계 전공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이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공계 취업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 마인드셋
- 정보 분석
- 지원 동기
- 자기 이해
- 직무 적합성
- 조직 적합성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이 들어본 단어일 테지만 각각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내용인지 깊이 생각해 본 취준생은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공계 취업이 쉽지 않은 이유
이공계 학문을 전공하고 취업에 실패하면 보통 석사 과정을 밝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석사 졸업 후 대기업 몇 군데에 지원해도 결과는 모두 탈락이라면? 같은 연구실 선배와 동기는 취업에 성공했는데 자신은 그렇지 못한다면? 반복되는 실패에 자존감은 바닥까지 떨어질 것입니다.
이공계를 전공한 신입사원은 주로 엔지니어와 연구개발 직무에 지원합니다. 그러다 보니 전공 지식 위주로 준비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취업의 관문은 단순히 전공 지식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전공 지식 외에 조직 적합성과 관련된 부분이 중요합니다.
이공계 취업에서의 면접
R&D 직무는 연구 범위가 넓기도 하지만 깊이도 있어 연구 수행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또한 면접할 때의 태도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보다 면접위원이 무엇을 듣고 싶은지 생각하해야 합니다. 면접 볼 때 수용성 있는 태도와 적응력은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인성면접(임원면접)은 직무 적합성과 조직 적합성, 대인관계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범한 나열식 답변 방식보다는 면접위원의 질문을 뛰어넘는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