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 중에서도 삼성전자는 핵심 계열사입니다. 삼성 내에서는 전자와 후자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내에서도 사업부 간 차이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사업부 선택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사업부 선택이 중요한 이유
삼성전자에 다니더라도 어디 사업부에서 일하느냐,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같은 삼성전자 직원이라도 사업부별 처우가 일부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은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초봉은 동일한 조건으로 입사를 합니다. 하지만 특정 분야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부 간 초봉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DS(반도체) 부문의 대졸 초봉만 인상되었고 이외 사업 부문의 초봉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지금까지 사업 부문별로 보너스나 일부 복지가 차등 지급된 사례는 있으나 초봉마저도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삼성전자 사업부별 분위기와 전망
최근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에게 총보상우위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업계 최고 기업다운 처우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연봉인상 베이스업(기본 인상률)을 비롯해 복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차등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내 분위기는 사업부별로 반발이 적지 않으며 이는 업무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졸 공채를 진행하는 경우 특정 부문을 제외한 사업 부문의 지원율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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