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변호사가 되기 위해선 대학교(4년) + 로스쿨(평균 3년) + 시험(개인별로 차이) + 연수(6개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사법고사 출신 변호사와 비교가 되는 것이 로스쿨 출신 변호사입니다. 이 글에서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의 연봉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의 연봉
로스쿨 출신 변호사도 어디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연봉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로펌 변호사의 연봉은 1억 원에서 ~ 2억 원 사이로 연봉 스펙트럼이 넓은 편입니다.
대형 로펌 번호사의 경우 약 1억원 후반 ~ 2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중대형 로펌 로스쿨 출신 변호사는 1억 중반, 소형 로펌에서는 1억 원 초반으로 평균적으로 연봉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로스쿨 출신 군법무관의 연봉은 2,400만원 입니다. 군법무관의 연봉은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정해집니다.
통상적으로 로펌 변호사의 연봉이 사내 변호사보다 높은 편입니다. 대신 로펌은 만만찮은 업무량으로 야근이 일상화돼 있어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기업으로 떠나는 로펌 변호사가 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국내 주요 대형 로펌 1년 차 변호사들의 월급은 세전 기준으로 대략 1,100만~1,300만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대형 로펌 대신 개인 사업자로 일하는 변호사들의 월급은 편차가 심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고소득 전문직’의 월평균 보수 현황에 따르면, 개인 사업자로 등록한 변호사의 월 평균 보수는 1,705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로스쿨 변호사의 현실
변호사라는 직업이 적절한 수입과 사회적 지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지만 어려움 또한 존재합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은 정부 산하 공직유관단체 등에서 변호사 채용 시 직급이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변호사의 출신에 따라 차별 처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로스쿨로 인해 변호사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변호사들도 본연의 업무보다는 영업과 로비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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