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연구소에서 약사 수요가 가장 높은 15개 국가의 약사 평균 연봉을 조사했습니다. 약사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약사 평균 연봉
세계에서 약사의 연봉이 높은 나라들은 모두 서구 국가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약사의 평균 연봉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14만 1,358달러
- 스위스: 14만 541달러
- 룩셈부르크: 13만 2,927달러
- 영국: 11만 805달러
- 덴마크: 10만 2,784달러
- 아랍 에미레이트(UAE): 10만 1,360달러
- 호주: 9만 9,174달러
- 캐나다: 9만 8,742달러
- 뉴질랜드: 9만 1,458달러
- 벨기에: 9만 1,219달러
- 노르웨이: 9만 610달러
- 오스트리아: 8만 7,433달러
- 네덜란드: 8만 6,860달러
- 독일: 8만 5,197달러
각 나라별 약사 특징
미국 약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데 약사 지망생들은 약사 박사 학위와 함께 엄격한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참고로 약사에게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하는 지역은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오리건이라고 합니다.
스위스는 제약 우수성의 허브로서 전 세계 약사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되고 있으며, 룩셈부르크는 제약과 헬스케어 물류 분야에서 주요 국가입니다.
영국에서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마스터의 석사학위를 포함한 5년 프로그램을 완료해야 하며, 덴마크는 노보노디스크, 레오 파마, ALK 등 주요 제약사들에 의해 제약산업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아랍 에미레이트(UAE)는 DHA(Dubai Health Authority) 등록 시험 통과와 함께, 소매 약국에서 최소 2년 경험이 있어야 약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등록 약사가 되기 위해서, 생물학과 화학 등 과목에서 선행 요건과 함께 대학 약국 단계를 승인받아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면허를 받은 약사가 되려면, 캐나다 대학의 약학 학위가 있어야 하고, PEBC 국가 이사회 시험(퀘벡 제외)을 통과해야 하며,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영어나 프랑스어에 능통함을 입증해야 합니다.
특히, 캐나다는 약사에 대한 수요가 높을 뿐만 아니라 약사 이민을 위한 가장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약사가 되기 위해서, 오클랜드 대학이나 오타고 대학 등 공인된 대학에서 약학 학사를 수료한 후, 병원이나 지역 약국에서 1년 인턴십을 해야 합니다.
벨기에는 덴마크와 같이 UCB, 얀센, GSK 등 YSE:GSK)와 같은 많은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유명한 제약 회사의 본거지입니다.
노르웨이에서 약사로 활동하기 위해, 노르웨이 기준에 해당하는 약학 또는 석사 학위가 필요하며 오스트리아는 2021년 헬스케어 지출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제약 시장이 큰 편입니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인구의 99%에 적용되는 헬스케어 시스템은 해당 부문의 안정성을 보장해, 약사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약사로 일하기 위해서, 약사는 네덜란드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과 같은 특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네덜란드의 약사 급여는 자격과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에서 외국인 약사로 개업하기 위해서, 독일 각 주의 관할 기관으로부터 동의(approbation)라고 알려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동의를 얻기 위해서는 평가, 언어 능력, 지식 테스트에 대한 자격요건이 갖춰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