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은 취준생이라면 한 번쯤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직장입니다. 공공기관의 최근 신입사원 연봉 및 직원 평균 연봉이 공개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공공기관들이 많은 연봉을 받고 있었습니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연봉 1위 한국원자력연구원
최근 신입사원에게 가장 많은 초봉을 안긴 국내 공공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의 신입 초봉은 5,300만 원으로 국내 공공기관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기본급에 각종 수당과 상여금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2위는 중소기업은행(5,247만 원), 3위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5,200만 원, 4위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5,179만원), 5위는 서울대학교병원(5,142만원)입니다.
이어 한국연구재단(5,066만원), 한국투자공사(5,054만원), 한국산업은행(5,052만원), 항공안전기술원(5,021만원), 신용보증기금(4,888만원) 순으로 많았습니다.
공공기관 직원 평균 연봉 1위 울산과학기술원
공공기관 가운데 무기계약직을 제외한 정규직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던 울산과학기술원의 지난해 평균 보수는 1억2,058만원입니다.
2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595만원), 한국투자공사(1억1,592만원), 한국과학기술원(1억1,377만원), 한국산업은행(1억1,370만원)입니다.
그 다음으로 광주과학기술원(1억877만원), 중소기업은행(1억772만원), 한국화학연구원(1억588만원), 한국수출입은행(1억523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1억474만원) 순입니다.
이외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1억359만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1억333만원), 한국원자력연구원(1억280만원), 한국전기연구원(1억120만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1억82만원) 등도 억대 연봉 기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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