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부터 불기 시작한 한류와 이에 따른 대중예술 각 장르의 발전으로 문화예술산업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스타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중예술 노동시장의 소득 편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톱스타 연봉
국세청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17~2021 업종별 연예인 수입 금액 현황’에 따르면 상위 1%의 연예인들은 수십억에 가까운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단위는 ‘백만원’입니다.
위의 자료를 분석해 보면 소위 톱스타들의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수 상위 1%: 46억 1,774만 원
- 배우 상위 1%: 22억 6,590만 원
- 모델 상위 1%: 4억 5,304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