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자들의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병역입니다. 특히 군 제대 이후에도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비군 훈련비 지급 수준
지역 예비군 훈련비는 8,000원이 지급되고 식사를 하지 않으면 1만 5,000원을 받습니다. 이렇듯 우리 예비군 훈련비가 외국군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급으로 환산하면 1,875원 수준으로 올해 최저임금의 50%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예비군 훈련에 현역 수준의 급여 제도를 적용합니다. 예비군의 계급 및 복무 기간, 훈련 일수 등을 고려해 지급되는데, 하루 훈련 시 평균적으로 병은 16만 원, 장교는 37만 원 수준을 지급받습니다.
독일은 훈련 기간 중 수령받지 못한 월급 100%를 지급하며 숙식, 의료, 교통비 또한 전액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