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을 위한 대학 선택시 고려할 현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유학을 고려하고 있고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미국 대학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유학의 목적에 따른 대학을 선정하는 기준


미국 유학을 위해 대학을 선택할 때는 아무 대학이나 선택하는 것보다 유학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유학을 실패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학자나 교수를 목적으로 유학을 한다면 하버드, 스탠포드, IVY 스쿨, MIT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명문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유학 이후 한국을 돌아올 목적이라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유학생 인플레이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명문대 출신일수록 유리한 입장에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미국에서 취업을 목적이라면 취업에 유리한 지역에 위치한 대학, 취업 비자가 나올 수 있는 전공, 취업을 목표로 하는 회사에서 가까운 명문대로 선택을 좁혀야 합니다.

아시안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있는 캘리포니아, 뉴욕, 시애틀에 있는 대학들은 취업에 유리한 지역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회사들은 백인 마케팅을 위해 아시아인들을 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시아 커뮤니티가 취업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취업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전공이 중요한데 이공계, 경영 관련 전공, 간호, 의대, 법,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전문직 관련 전공이 아니면 취업비자를 받기 매우 어려운 편입니다.

미국 취업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신분 상태이기 때문에 취업비자가 잘 나오는 전공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인턴쉽이 활발한 나라로서 대부분의 대학에서 3학년 1학기 이후에 인턴쉽을 진행하면서 취업을 준비합니다. 그러므로 기업의 위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대학의 경우 인턴쉽 기회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가 있다면 해당 기업과 가까운 명문 주립대를 선택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의 명문대를 선택하는 것이 인턴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간혹 학비로 인해 대학 선택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학비의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장학금이나 교내 업무 등을 통해 학비를 마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학비가 저렴한 대학으로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3학년 때 명문대 편입을 준비할 수 도 있습니다.

미국 대학은 편입 제도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여러 번 편입할 수 있고, 이전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그대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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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처음이라면 미국 동부권 대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래 미국 문화에 익숙치 않고 미국이 처음이라면 동부권 대학은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의 동부권 대학 중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명문대가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대학들이 한국 유학생들에게 좋은 대학 일지는 의문입니다. 미국의 동부권은 주로 아름다운 경치와 농업과 어업, 제조업, 금융업 등이 발달한 곳이 많습니다. 현재 세계를 이끌고 있는 산업군과는 거리가 먼 곳입니다.

본인이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실리콘밸리나, 글로벌 회사들의 본사들이 주로 위치해 있는 미국 서부의 대학들을 관심있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부권 대학에는 유학생을 쉽게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한국인처럼 보이더라도 한국계 미국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류의 영향도 다른 지역에 비해 크지 않아 미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고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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