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연봉 및 현실

해기사의 꽃으로 불리는 ‘도선사’는 배를 타는 모든 이들의 꿈이자 로망입니다. 선망의 대상은 직업인만큼 도선사가 되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도선사 연봉


개인사업자인 도선사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만큼 고액 급여를 받습니다. 입·출항이 많은 울산 등에서 일하는 도선사는 연봉이 5억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선사 근무환경

도선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부산항의 경우 순번에 따라 12시간씩 2교대로 근무합니다. 일부 도선구에서는 일주일 근무, 일주일 휴가로 운영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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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현실

도선사는 매년 연봉·직업 만족도 순위에서 1~2위를 다투는 직업입니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강제 도선 대상 선박에 승선해 접·이안 작업을 직접 시행하는 직업으로 선장 출신의 전문가만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선박을 항내에서 안전하게 운항하고, 항만시설을 보호하며, 항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강제도선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무엇보다 각 항구마다 수심, 암초, 조류 등 항만의 조건이 다 다르기 때문에 현지 상황을 잘 아는 전문가가 직접 조선하며 도선을 해야 안전하게 접·이안 작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도선사는 250명 전후로 전국 12개 도선구에 배정돼 근무하고 있습니다.

도선사는 안전한 선박 운용을 위한 항해술, 그리고 도선 요령을 잘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천억 원, 수조 원이 넘는 선박이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늘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매년 전 세계 항만에서 도선사 승하선 시 심각한 부상 및 사망사고도 다수발생 할 정도로 위험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출항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임기응변능력도 필합니다. 그리고 도선 업무 자체가 매우 위험하므로 강한 체력과 정신력도 필요한 직업입니다. 외국선박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외국어 구사 능력은 필수입니다.

도선사는 육상과 격리된 장기 해상 승선 근무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지내며 육상근무를 할 수 있고 선장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그리고 도선사는 선박에서 안전하게 도선을 마치면 임무가 끝나고 비교적 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년도 68세로 긴 편입니다.

도선사가 되는 방법

도선사는 3등 항해사부터 선장까지 15년 이상의 바다 경험을 쌓아야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시험의 난이도도 높습니다.

총톤수 6,000톤 이상 선박에 선장으로 3년 이상 승선하면 도선사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집니다.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선박운용, 항로표지, 법규, 영어)과 면접시험에 합격하면 배정 도선구에서 6개월 간 200척 이상의 도선 실습을 거쳐야 합니다.

실습을 마치고 나서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면 면허가 주어집니다. 시험에 합격한 도선사들은 시험 응시 전 지원한 희망 도선구 및 시험 성적에 따라 도선구를 배정받고, 이후 6개월 간 현장도선 실습을 받게 됩니다.

선배 도선사를 따라다니면서 기본도선 교육을 비롯해 항만의 항로표지, 지형지물, 예선 사용법 등을 도제식으로 실무를 배우게 됩니다.

교육을 마치면 현장에 투입되는데, 도선법에 따라 연차별로 다루는 선박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도선사 1년차는 3만 톤 이하, 2년 차 5만 톤 이하, 3년 차는 7만 톤 이하의 선박을 도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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