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사 시급과 현실

대학 강사 월급은 교수의 10분의 1밖에 안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임교수와 시간강사의 처우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대학 강사의 시급 정보와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강사 시급


우리나라 대학 강사의 시간당 강의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국립대는 시간당 강의료에 대한 최저 시급 기준이 있지만 사립대는 자율입니다. 국립대의 경우 최저 9만 원부터이며, 사립대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6만 원 정도의 시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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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사 현실

미국을 예로 들면 미국은 대학마다 다르지만 비정규교수와 정규직 교수 사이에 연봉 차이가 일반적으로 2,3배 정도 됩니다. 비정규교수라도 보통 1년 단위 연봉제에 연금계획과 건강보험에 가입되고, 공동연구실이 지급됩니다.

한국의 대학에서는 강사의 건강보험도 안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대출심사할 때도 무직으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록금이 동결되면 게 강사 처우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시급이 적기도 하지만 수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대학원생이 없는 편입니다. 1년에 한두 명이면 잘 들어오는 거고, 2년에 한 명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 강사와 전임 교수의 차이

전임교수는 강의를 안 해도 또박또박 월급이 나오는데 강의를 하지 않는 시간에도 연구, 학사 업무를 하기 때문에 전임교수에게는 일정 수준의 임금이 보장됩니다.

대학 강사는 강의를 안 하면 소득이 없습니다. 대학 강사 역시 연구를 해야 합니다. 연구를 해야 학문적 성과를 내고 강의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 강사 역시 학생 지도, 과제 평가 등의 학사 업무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은 대학 강사에 대해서는 오로지 강의시간만을 일한 시간으로 봅니다. 즉 시간당 강사비 * 강의시간으로 계산해서 임금을 지급합니다. 대학 강사에게는 기본급이나 고정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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