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코리아는 특히 콘텐츠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 선호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넷플릭스코리아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독특한 사내 문화
넷플릭스는 독특한 사내 문화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넷플릭스 대표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규칙과 규정을 없앤다(No Rules Rules)’ 라는 인사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성을 중시하여 본인이 원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하게끔 합니다. 즉, 정보를 공유하면서 상호 간 동의 결정을 하는 구조로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부여합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본사, 지사의 개념이 별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든 오피스가 각자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수평적인 기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모두가 동의하는 분위기는 지양하며, 담당자가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주변 파트너들이 다양한 반론을 제기하고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토론하는 문화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코리아의 평균 연봉은 1억 원 이상
최근 넷플릭스에서도 한국 컨텐츠 시장의 저력을 여러 작품을 통해 확인한 만큼 인력 영입에도 적극적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넷플릭스코리아의 평균 연봉은 1억 원 이상이라고 하나 한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이 전 세계에서 확인된 만큼 평균 연봉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연봉 8,000만원의 제작자가 넷플릭스로 이직 시 약 1억 5,000만 원 이상의 연봉 제안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복지
연차나 근태의 경우 특별한 형식이 없다고 합니다. 그저 휴가를 쓰면 된다고 합니다. 즉, 원할 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무제한 휴가 제도입니다.
또한 모든 직원들은 매년 연봉과 스톡 옵션 중 무엇으로 보상받을지 선택합니다. 특히 10년 만기 스톡옵션은 행사를 제한하는 기간이 없으며, 퇴사하더라도 계속 보유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코리아의 위상
애플과 구글 등 타 한국지사처럼 미국 본사의 지시를 받는 백오피스 수준이 아니라 넷플릭스코리아는 넷플릭스 내에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현재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컨텐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인재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콘텐츠와 제작부문 인력이 주를 이루며 색상 편집자, 음향전문가, 대본작가, 감독 등의 직군에서 인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각역 센트로 폴리스에 본사가 있지만, 현장인력 위주여서 주로 제작인력은 충무로와 상암동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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