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5월 5일 오픈 예정인 레고랜드가 채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많은 국내 팬들과 어린이들이 레고랜드 개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가운데 채용 저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1년 11월 기준 채용된 인원은 7명에 불과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는 21년 5월 5일 레고랜드 오픈 일정에 따라 인력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강원도와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는 22년까지 최대 2,000여 명의 인력 채용을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채용된 인원은 7명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까지 강원도 측과 레고랜드 측의 정규직 전환 여부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고랜드코리아는 테마파크 내 근무인력 69명 중 강원도내 인재 채용 전형을 통해 채용한 인원은 현재까지 7명이며 이중 2명은 인턴, 5명은 경력직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향후 채용인력은 계약직 인턴과 정규직 직원으로 분류되는 데 이 중 인턴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확답을 레고랜드 측이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 측에서는 내년에 1,600명 규모의 인력 채용 계획에 대해 모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레고랜드코리아 측에서는 인턴 기간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