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버리의 CEO를 임명했다는 소식입니다. 버버리의 CEO가 임명되면서 계약조건이 밝혀졌습니다. 영국의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에게는 고유의 체크 모노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죠.
버버리의 CEO는 베르사체 출신의 조너선 아커로이드
이탈리아의 베르사체 출신의 조너선 아커로이드를 CEO로 임명한 버버리는 2022년 4월 1일 부터 CEO의 임무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커로이드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을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맥퀸의 글로벌 확장 기반을 마련 후 베르사체로 CE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베르사체에서 뛰어는 실적을 올리며 베르사체를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버버리는 조너선 아커로이드에게 연봉 110만 파운드, 200%의 보너스, 연봉의 162%의 주식 배당, 600만 파운드의 입사장려금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연봉을 한화로 계산하면 약 17억 7,000만원이며 입사장려금은 약 97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