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르바이트 시급 정보

최근 어느 업종이든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전해 들을 수 있습니다. 전통적 알바 종목 편의점·외식업도 마찬가지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2년 기준 아르바이트 시급 수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아르바이트 시급 정보


현장에서는 “장사를 하려 해도 일할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가 필요한 직종들이 대표적입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인력난은 최근 ‘일’을 바라보는 MZ세대의 가치관 변화와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버는 배달과 같은 ‘긱 노동’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르바이트-시급-순위-이미지

2022년 1~8월 집계한 아르바이트별 평균 시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퀵서비스: 24,477원
  2. 피팅모델: 21,275원
  3. 보조출연·방청: 17,300원
  4. 커피전문점: 9,463원.
  5. 금형·사출 생산: 9,358원
  6. 편의점: 9,312원

MZ세대들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이유

MZ세대들의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부분의 MZ세대 남자들은 동기 면허를 딴 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달 업무가 편의점보다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벌 수 있는데, 비슷한 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하면 배달업무가 편의점보다 2~3배 소득이 많고 시간 활용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또 다른 아르바이트: 베이비시터

MZ세대의 새로운 아르바이트로 ‘베이비시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이비시터와 관련된 업체들에 따르면 베이비시터 일을 하고 싶다는 20대 지원자가 1년 전보다 10배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MZ세대에게 베이비시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일자리보다) 업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해 3~4시간 짧게 끊어서 일할 수 있다.
  2. 최저시급보다 30% 이상 임금이 높다.

MZ 베이비시터들은 취학 전후 아이들 등·하원을 책임지고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공부를 도와주는데 하루 3~4시간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자격증(돌봄 교사나 악기·외국어 회화 등) 보유와 경력에 따라 시간당 1만~6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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