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정책결정기구로서 한국은행 총재 및 부총재를 포함하여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연봉
금융통화위원은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단 5명만 존재합니다. 이러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의 평균 연봉이 3억 4,807만 원입니다.
금융통화위원의 연봉은 본봉과 상여금, 복리후생비 등으로 구분됩니다. 최근 한 해 동안 임기를 채운 금통위원 연간 본봉은 2억 8,990만 원이 본봉으로 책정됐습니다.
보좌 지원 인력과 업무추진비, 차량지원비 등을 포함하면 금통위원 1인당 지원금액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국내 금통위원 평균 연봉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봉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또한, 금융통화위원들은 복리후생비(포상·단련비·의료비) 명목으로 연간 최대 600만 원 상당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