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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기자 연봉 및 전망

잡지 기자는 잡지에 실을 정보를 수집·기획 취재하며, 주로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합니다. 이 글에서는 잡지 기자 연봉 및 전망, 업무환경과 하는 일 그리고 잡지 기자가 되는 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잡지 기자가 하는 일


‘잡지’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산업·과학·종교·교육·체육 등 전체 분야 또는 특정 분야에 관한 보도·논평·여론 및 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동일한 제호로 월 1회 이하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책자 형태의 간행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잡지기자는 시사잡지, 여성잡지, 레저 관련 잡지 등 특정 분야를 주로 다루는 잡지사에 소속되어 주간, 월간, 분기별로 발간되는 잡지의 내용을 기획하여 취재하고 인터뷰하여 기사를 작성합니다.

독자의 제보를 받아 기사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정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핵심 내용을 파악하여 가장 중요한 정보에 해당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목과 소제목을 뽑고, 원고를 교정하고 전반적인 편집 방향을 결정합니다.

규모가 있는 잡지사의 경우 취재기자, 사진기자, 편집기자 등이 별도로 있으나 소규모 잡지사에서는 소수의 기자가 이런 업무를 모두 담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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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기자의 업무환경

기자의 출퇴근 시간은 일정치 않고 근무시간도 불규칙합니다.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현장으로 가서 취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특히 스포츠 기자는 경기가 대부분 야간과 주말에 있기 때문에 주말을 거의 경기장에서 보냅니다.

기사 마감시간, 타 언론사와의 취재 경쟁, 특종과 기사 아이디어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건·사고 등으로 늘 긴장감 속에서 생활합니다.

잡지 기자가 되는 방법

채용 시 방송사나 신문사의 경우 대졸 이상, 잡지사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으로 학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 취재하고 인터뷰하기 때문에 유창한 언변과 대화능력이 있어야 하며, 기사 작성에 필요한 작문실력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사회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시각과 언변, 글쓰기 등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신문의 편집기자는 인터넷의 구조나 웹 관련 프로그램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전문기자라 하여 의학, 법학, 문학 등과 같이 특정 전문 분야의 지식을 갖춘 기자를 뽑기도 하는데, 전문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경력을 쌓아 방송기자나 주요 일간지 신문기자로 옮기기도 합니다.

기자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편견 없는 기사를 쓸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창 시절 논술반, 신문반 등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사회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분석 수 있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정의감, 공정성 등이 요구되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의사 교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고, 사건·사고가 나면 현장에 바로 취재를 가야 하는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므로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 관련 학과: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정치학과, 사회학과 등 인문·사회계열 학과 등

잡지 기자 연봉

한국 언론진흥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기자직 초임은 150만~200만 원이 37.4%로 가장 많았습니다. 100만~150만 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30.2%, 100만 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23%였습니다.

상당수 언론사의 초임이 최저임금(174만 5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입니다. 200만~250만 원 미만이란 응답은 8%, 250만 원 이상이란 응답은 1.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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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초봉이 3,500 만원 이상인 곳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최대 5,000만 원 이상을 받기도 합니다. 성과급이나 복지포인트 등이 미포함이므로 실제로는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잡지 기자 전망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계가 재편되면서 언론사들도 새로운 사회적 수요에 맞춘 발 빠른 대응이 없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온라인 체제를 강화하고, 모바일 기기 및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연계해 기사를 제공하는 등 독자들의 요구에 대응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체의 난립 및 경쟁 심화, 경기 위축에 따른 기업의 광고비 삭감, 언론사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잡지 구독률 저하 등으로 인력의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IT와 미디어의 융합으로 누구나 글을 쓰고 사진과 영상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취재기자가 편집과 사진촬영, 영상제작까지 담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 나가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화상 생중계로 취재가 가능해지면서 이런 직군의 융합 현상은 기자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더욱이 인공지능의 발달로 로봇 저널리즘 등이 등장하면서 통계분석 기사를 비롯해 스포츠, 금융, 과학, 기상 등의 특정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기자의 업무를 대체될 것이란 전망은 기자의 고용을 어둡게 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온라인 매체가 증가하고, 사회 구성원의 관심분야와 욕구가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사회적으로 신문의 영향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특정 분야에 대한 심층 취재가 가능한 과학기술, 의학, 법률, 환경 등의 전문기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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