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학과는 선박에 대한 기술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및 자원개발, 해양플랜트 기술등 해양환경을 이용한 공학기술 전반에 대해 다루는 학과로 해양시스템공학이나 항해학과와 차이가 있습니다.
해양공학과의 특징과 적성
지구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 넘고 대부분은 바다에 저장된다고 해요. 해양공학과는 해양 환경을 이용해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해양 구조물이나 바다 위를 다니는 큰 선박을 개발하고 만드는 데 필요한 이론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항만개발, 임해공업단지조성, 해양과 바다 환경에 대한 현상 조사, 각종 해양 관측 및 해양자원조사, 선박과 관련된 정보시스템 및 관측시스템의 개발 등의 내용도 배우게 됩니다.
평소 바다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이나 해양 생물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 해양ㆍ해저자원의 채취 및 탐사작업 등을 위한 논리력과 분석적 사고능력이 필요합니다.
해양공학과의 초봉 및 취업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해양공학과의 취업률은 60 % 이상이며, 졸업 후 첫 직장 임금은 월 200 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양공학과 관련 자격 및 직업
해양공학과 관련 자격으로는 해양공학기사, 해양기술사, 해양생산관리기사, 해양자원개발기사, 해양조사산업기사, 해양환경기사 등이 있습니다.
해양공학과 관련 직업으로는 조선공학기술자, 해양공학기술자, 해양수산기술자, 해양학연구원, 해양환경기사, 선장 및 항해사, 플랜트기계공학기술자, 해양경찰관, 해양에너지기술자, 환경 및 해양과학연구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