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PD 연봉 및 전망

방송 PD는 TV 프로그램의 제작을 감독, 연출합니다. 이 글에서는 방송 PD의 연봉 및 전망, 업무환경과 하는 일 그리고 방송 PD가 되는 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PD가 하는 일


방송 연출가는 방송 프로듀서(PD : Producer, Program Director)라고도 하며 지상파 방송사, 종합 유선방송사, 종합편성 채널, 독립프로덕션 등에서 근무합니다.

라디오 혹은 텔레비전의 보도, 교양, 오락 (예능, 드라마,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제작과정과 섭외, 예산에 이르기까지 방송 제작 전반을 총괄합니다.

제작할 프로그램이 기획되면 제작진(스태프)과 협의하여 무대 배경, 음향, 카메라, 시간 배정 등을 결정하고 대본을 조정합니다.

출연자 섭외, 장소 선정, 화면 구성 등을 확인하고, 촬영에 참가하는 모든 제작진을 지휘 휩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요일별·시간별로 배치하는 편성 PD도 있습니다.

방송-PD-연봉-전망-이미지

방송 PD의 업무환경

잦은 회의, 촬영, 편집 등으로 밤샘 작업이 많은 등 작업 스케줄에 따라 근무시간이 유동적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촬영할 때도 많으며, 장기간 지방이나 해외로 출장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송의 특성상 작업 후 시청자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고, 프리랜서의 경우 고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방송 PD가 되는 방법

대학의 관련 학과나 사설학원 등에서 방송, 영화, 연극 제작 등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해외유학 등을 통해 이론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업에서부터 촬영, 편집 등에 대한 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의 진출도 많고, 대학에서부터 동아리 활동, 단편영화 제작 등 연출 경험을 미리 쌓는 사람도 많습니다.

방송 PD는 대학에서의 동아리 활동,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이 입직 후 업무를 수행할 때 유리합니다.

영화나 연극 분야는 조감독이나 보조 연출자로 5~10년간 경험을 쌓아 감독이나 연출자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방송 PD는 일반적으로 각 방송사의 공개채용을 통해 입직합니다.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독립프로덕션 등에서도 전문대 졸업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점차 학력 제한을 폐지하는 추세입니다.

외국어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을 위해 해당 언어 전문 PD를 채용하기도 합니다.

방송사에 따라 채용 과정에 차이가 있지만 대개 ‘서류전형-필기시험(시사교양, 논술)-실무 능력 평가-면접’ 등의 단계를 거친다. 종합유선방송사, 독립프로덕션 등의 경우에는 인맥이나 학원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채용이 이루어집니다.

방송 PD의 경우 입사 후 일정기간 수습과정을 거쳐 조연출로 활동하게 됩니다. 보통 ‘조연출자→연출자(PD)→책임연출자(CP : Chief Producer)’ 등으로 승진합니다.

방송사에 입사 후 독립적으로 프로그램을 맡게 되기까지 교양 프로그램은 5년 내외, 예능프로그램은 7년 내외, 드라마는 그 이상의 경력이 요구되어 과거에 비해 방송사의 인력 적체로 2~3년이 더 소요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관리하는 책임연출자(CP)까지는 입사 후 10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방송 PD는 어느 정도 경력을 쌓아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하며, 직접 독립프로덕션을 차려 방송사와 계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방송이나 영화, 연극 등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므로 많은 제작진(스태프)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이 필요하며, 이들을 관리하고 통솔할 수 있는 리더십, 추진력 등이 요구됩니다.

사회, 문화, 예술, 시사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이해와 소질이 있어야 하고, 특히 영상 예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사람이 적합합니다. 새로운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도 함께 요구됩니다.

  • 관련 학과: 연극영화과, 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광고(홍보) 학과, 사진·영상예술학과, 방송·연예과, 정보미디어학과 등

방송 PD의 연봉

지상파, 종편 등 회사마다 다르긴 대형 방송국의 PD의 경우 대기업 평균 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본급이 많은 구조가 아니라 초과근무를 통한 수당이 연봉을 높게 보이게 하는 구조입니다.

그만큼 방송PD의 경우 초과근무가 많기 때문에 일의 강도가 높습니다. 김태호나 나영석 PD와 같은 스타 PD의 경우 이직을 통해 몸값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시리즈 등을 만든 한동철 PD의 연봉은 18억 7,1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PD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던 MBC 출신 조서윤 PD와 제영재 PD 역시 각각 15억 2600만 원, 13억 78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방송 PD의 전망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면서 케이블방송, 인터넷 방송, IPTV 등 다매체·다채널화로 방송환경이 재편되면서 방송시장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지상파와 종합편성 채널이 경쟁적 구조를 갖추면서 제작 방송 프로그램 수가 늘어나고, 한류 인기의 영향으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꾸준히 해외로 수출되는 점은 방송 PD의 고용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방송 PD의 신규 채용은 매우 적은 편이며, 상당수의 프로그램이 외주제작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채용은 외주제작사의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편입니다.

방송산업 환경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상물이 유통되는 형태가 방송 송출 중심에서 유튜브 등 인터넷 유통 채널로 중심축이 이동함에 따라 1인 미디어 영역이 크게 확대돼 이 분야 일자리 증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상물을 연출하고 제작하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전통적인 개념의 방송 PD는 아니지만, 영상 제작의 기획과 연출, 제작 등을 일괄 책임지고 창작한다는 점에서 유사 업무 종사자로 볼 수 있으며, 온라인 영상 플랫폼 이용 확대에 따라 영상 제작 및 유통 방식의 변화로 관련 1인 미디어 산업 종사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방송작가 연봉 및 전망

방송기자 연봉 및 전망

배우 연봉 및 전망

careermomentum-이미지
Career Momentum

취업과 연봉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