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가족의 기능 강화 및 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복지과는 이러한 사회의 수요를 반영하여 가족의 건강 증진과 복지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합니다.
최근에는 세계화에 따라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가족복지과의 특징과 적성
가족복지과는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맞게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 가족복지사를 배출합니다.
가족복지학은 이상적인 복지가 실현된 사회를 추구하며, 실천적 학문으로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이론들을 습득하고 실습합니다.
복지에 접근하는 이론과 방법을 탐구하며, 아울러 실무능력을 갖춘 복지 전문가 배양을 교육목표로 합니다.
가족복지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좋아하고, 심리적ㆍ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봉사활동 경험이 많고 사회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진취적인 사고력을 갖춘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가족복지과의 초봉 및 취업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가족복지과의 취업률은 60 % 이상이며, 졸업 후 첫 직장 임금은 월 150 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복지과 관련 자격 및 직업
가족복지과 관련 자격으로는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수화통역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있습니다.
가족복지과 관련 직업으로는 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임상심리사(심리치료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