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돈을 많이 버는 동네는?

최근 지역별 근로자 평균 연봉 자료가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17개 시도 가운데 근로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세종과 서울, 울산의 근로자 연봉은 최하위인 제주보다 1,000만 원 이상 많았습니다.

평균 연봉 4,000만원 이상인 지역


2020년 서울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380만 원으로 전국 평균(3,830만 원)보다 550만 원 많았습니다. 17개 시도 가운데 둘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가 많은 세종(4,520만원)이었습니다. 뒤이어 울산(4,340만 원)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세종과 서울, 울산은 고액 연봉자가 많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이 몰려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 4,000만원에 못 미쳐

나머지 14개 시도는 모두 1인당 총급여액이 4,000만 원에 못 미쳤습니다. 특히, 제주(3,270만 원)의 1인당 총급여액이 가장 낮았는데, 세종과 제주의 1인당 총급여액 격차는 1,250만 원에 달했습니다.

지역별-연봉-이미지

전북은 3,400만 원이었고, 인천(3,410만 원), 강원(3,440만 원), 대구(3,500만 원), 부산(3,520만 원), 경북(3,560만 원), 경남·충북(각각 3,580만 원), 전남·광주(각각 3,590만 원), 대전(3,710만 원), 충남(3,730만 원), 경기(3,890만 원)로 갈수록 높아졌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월 1,000만 원 이상 급여 수령 기업

직업별 신입 연봉 TOP10과 LOW10

미국 통계청이 뽑은 미래의 34개 유망 직업

careermomentum-이미지
Career Momentum

취업과 연봉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