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미디어 창작자 수는 변호사나 세무사 등의 전문직 수보다 많다고 합니다. 특히 유튜브는 우리 생활에도 밀접한 만큼 유튜버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이 글에서는 유튜버 연봉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상위 1% 유튜버의 연봉
유튜버·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1%의 연간 수입이 평균 7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 국세청 조사에 의하면 유튜버 상위 1%는 342명으로 연간 수입은 평균 7억 1,3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과거에는 유튜버 상위 1%는 27명이었으며 평균 연간 수입 6억7,100만원으로 조사되었는데 당시 조사보다 6.3% 수익이 늘어났습니다.
하위 50% 유튜버 연봉
상위 1%가 있다면 유튜버 연봉 하위권도 존재합니다. 유튜버 하위 50%의 수입은 40만 원이라고 합니다. 즉 유튜버를 통해 수익활동을 하는 사람 중 절반은 1년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과거 유튜버 하위 50%의 평균 연간 수입이 1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기도 했습니다. 즉, 상위 1%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튜버는 최저 생활비에도 못 미치는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튜버 활동 인구는 12.3배 늘어 약 35,000명이 소득 신고를 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유튜버 평균 연봉은 2,500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