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토어는 애플이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 체인 소매점으로 이곳에서는 애플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애플 스토어에서 일하는 매장 직원들의 임금 수준을 공유합니다.
미국 애플 노조 최저 시금 인상 요구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뉴욕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애플 매장 직원들이 사측에 최저 시급 30달러(약 37,000원)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역할, 재직 기간, 성과를 기반으로 모든 근로자에게 최소 시간당 30달러를 지급할 것을 회사에 요구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휴가 확대 등 직원 복지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애플 최저시급 10% 인상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애플이 미국 내 애플 스토어 근무자의 최저시급을 20달러(약 25,000원)에서 22달러(약 28,000원)로 인상했습니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애플 매장 직원들은 지역과 직급에 따라 시간당 17~30달러의 임금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애플의 경쟁사인 버라이즌은 최근 매장 직원 최저 임금을 시급 20달러로 인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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