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학과는 경제학과, 경영학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학과, 경영학과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배우고, 세무와 관련한 세부 심화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재테크의 수단도 늘어나면서 금융ㆍ회계ㆍ세무 관련 전문 지식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과의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세무학과의 특징과 적성
세무학과는 회계학적 사고와 세법의 이론을 바탕으로 경제학ㆍ경영학ㆍ법학ㆍ전산학 분야의 인접학문을 연구하여 이를 세무 관련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세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입니다.
돈과 관련된 상품ㆍ서비스에 대해 배우는 ‘금융’, 기업 및 기관의 재무상태 분석 및 자산관리, 예산과 연관된 ‘회계’, 개인이나 기업 및 기관이 내는 세금과 관련된 ‘세무’. 금융ㆍ회계ㆍ세무학과에서는 돈과 관련된 정보를 산출하고, 이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육성합니다.
평소에 재테크에 관심이 있거나 텔레비전 광고 등에서 여러 금융 상품에 대한 광고, 홍보물을 유심히 보며 호기심을 가진 경험이 있다면 이 학과에 흥미를 느낄 만합니다.
한편, 금융ㆍ회계ㆍ세무학과는 기본적으로 돈과 숫자를 다루는 학과이기 때문에 수치에 밝아야 하며 계산 능력도 뛰어나야 합니다. 여러 수치를 정확히 처리할 수 있는 꼼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무학과의 초봉 및 취업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세무학과의 취업률은 40 % 이상이며, 졸업 후 첫 직장 임금은 월 150 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무학과 관련 자격 및 직업
세무학과 관련 자격으로는 공인회계사, 국제금융역(CIFS), 보험계리사, 보험중개사, 세무사, 세무회계사, 손해사정사, 신용관리사, 신용분석사, 신용위험분석사(CRA), 여신심사역, 외환전문역, 자산관리사(FP), 재경관리사, 전산세무회계사, 전산회계운용사, 회계관리사 등이 있습니다.
세무학과 관련 직업으로는 감정평가사, 경영컨설턴트, 세무사, 전문비서, 증권중개인,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회계사, 회계사무원, 경리사무원, 경리사무원, 공무원, 교수, 보험계리사, 신용분석가, 신용추심원, 은행원, 재무관리자, 조세행정사무원, 증권정보제공원, 투자인수심사원(투자언더라이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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